인도 뉴스 클리핑
KonnectIN 핫클립
-
국제>미국_북미 인구 38%가 빈곤층…IT강국 환상 깬 ‘인도의 민낯’
1900년대 초 3000여 명의 인도인들이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미국 샌프란시스코 에인절아일랜드를 통해 입국했다. 아시아 지역 이민자들의 미국 입국 첫 관문인 이 섬은 물살이 거칠어 배가 정박하기도 어렵고 최장 1년에 달하는 입국 심사 및 수용소 생활을 거쳐야 했다. 처참한 생활이었다. 한 세기가 훌쩍 지나 인도인은 미국 내 수많은 이민자들 사이에서도
-
문화>출판 G3 꿈꾸는 ‘인도의 민낯’… 통계·영화속 이야기로 까발려[북리뷰]
■ 두개의 인도 아쇼카 모디 지음│최준영 옮김│생각의힘 “인도의 정보기술(IT) 보석은 밝게 빛났다. 그러나 빛나지 않는 인도는 어땠을까?” 저자는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는 인도계 미국인이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기 위해 인도 시민권을 포기했다. 다만 “마음속으로는 인도인”이라며 모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그 마음을 되새기며,
-
국제>유럽_EU 장밋빛 미래 이면의 ‘진짜 인도’[책과 삶]
두 개의 인도 아쇼카 모디 지음 | 최준영 옮김 생각의힘 | 632쪽 | 3만2000원 인도에는 ‘타임 파스’라는 말이 있다. 시간을 뜻하는 타임(Time)에 보낸다는 의미의 패스(Pass)의 합성어로 ‘그다지 중요한 일을 하지 않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뜻한다. “뭐 해?”라는 질문에 “타임 파스 중”이라고 대답하는 식이다. 이 단어가 서구 사회에 알